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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스타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엑소(EXO) 공식 트위터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수호와 백현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김연아 선수 저희 엑소가 함께 응원하니까 파이팅 하세요. 김연아 선수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씨앤블루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연아를 위한 정용화의 응원(Jung Yong-Hwa cheers for Kim Yuna)"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 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적은 싸인 CD를 들고 있는 정용화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지석진은 자신의 SNS에 "김연아 선수 프리시간 새벽 3시 46분쯤이라는데 열심히 응원합시다. 오늘 연아선수 최고의 적은 소트니코바도 코스트너도 아니고 심판이라는 불편한 진실… 피겨여왕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김소현 역시 "오늘은 첫번째 박소연 선수부터 김해진 선수 마지막 김연아 선수까지 열심히 해야겠네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김연아 선수 마지막무대를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소설가 이외수는 "김연아 선수가 현재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연기의 완성도에 비해 인색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위인 소트니코바는 너무 후한 평가를 받았지요. 각국 기자들의 비난 기사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합니다"라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체 선수 중 마지막인 24번째에 연기를 펼치며, 김연아의 연기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 46분께 중계될 예정이다.
[엑소, 이외수, 정용화(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씨앤블루 공식 페이스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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