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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는 개봉 첫날인 20일 9만 13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9만 5932명이다.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격극이다. 김강우와 정진영, 고창성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폼페이: 최후의 날'은 7만 68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7만 9397명이다.
흥행 1위를 유지하던 '수상한 그녀'는 '찌라시'와 '폼페이'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6만 755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30만 8415명이다.
'겨울왕국'은 5만 55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관능의 법칙' '로보캅' '신이 보낸 사람' '아메리칸 허슬' '또 하나의 약속'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찌라시'.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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