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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박해진 아역 조승현(19)이 오는 3월 밴드 제이스(JACE)의 보컬로 가수 데뷔한다.
조승현이 속한 밴드 제이스(Jace)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을 하며 악기 실력도 수준급인 4인조 밴드. 제이스는 그리스어에 어원이 있는 단어로 ‘힐링해주는 사람’, ‘치유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다른 멤버들은 각각 기타, 베이스, 드럼을 맡고 있으며, 음원 공개 일정을 확정한 후 소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홍대신을 비롯해 일본 라이브 클럽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조승현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우성이 메가톤을 잡은 단편영화 ‘4랑’으로 연기 데뷔해 작년 한해 케이블채널 tvN ‘후아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력을 쌓아 왔다.
특히 ‘별그대’ 11회 방송에선 15년간 짝사랑한 천송이(전지현)를 생각하며 가수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러 화제가 됐었다.
[밴드 제이스 보컬로 데뷔하는 배우 조승현, 사진 = 라이트어치브먼트 제공,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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