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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늦은 시간은 피겨여왕 김연아의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는 시청자의 열의를 막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20일 오전 2시 22분부터 29분까지 중계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연아의 출전 경기는 지상파 3사 합계 시청률 3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방송국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SBS였다. 배기완 아나운서와 방상아 해설위원을 내세운 SBS는 시청률 14.9%를, 방송인 김성주와 정재은 해설위원을 내세운 MBC는 11.2%를, 조건진 아나운서와 변성진 해설위원을 중계진으로 내세운 KBS 2TV는 7.1%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224.59점을 얻은 아들레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몫이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사진 =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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