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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영화 조연출가인 약혼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아길레라(33)가 약혼남인 매트 러틀러(29)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길레라의 측근은 “아길레라와 러틀러 커플은 완전히 사랑에 빠져있다. 약혼에 이어 인생의 다음 단계로 향하게 된 것에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아길레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혼을 밝혔다. 그는“그가 말했고 나는 답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약지에 반지를 끼고 러틀러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아길레라는 지난 2005년 음악 프로듀서인 조던 브랫맨과 결혼지만, 지난 2010년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아들 맥스 브랫맨(6)이 있다.
아길레라는 영화 ‘벌레스크’를 통해 러틀러와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4월부터 로스앤젤레스의 대저택에서 동거 중이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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