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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꾀꼬리 군단'의 일원이 된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입단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각) "윤석민과 우발도 히메네즈가 불펜 피칭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볼티모어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윤석민은 최근 볼티모어가 FA 시장에서 영입한 히메네즈와 함께 불펜 피칭을 했다. 두 선수 모두 입단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두 선수의 불펜 피칭을 하는 자리에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이 직접 지켜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첫 불펜 피칭을 가진 윤석민의 다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LB.com은 "쇼월터 감독이 데이브 월러스 투수코치와 상의해 두 선수의 다음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석민(가운데). 사진 = 볼티모어 구단 트위터]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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