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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악동' 찰리 쉰(48)이 최근 약혼발표를 한 포르노배우 출신 약혼녀 브레트 로시(24)가 아직 유부녀인 사실이 밝혀져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찰리가 지난 밸런타인데이때 하와이서 청혼해 즉석 약혼한 브레트 로시가 법적으로 아직 유부녀이며 현재 이혼소송중에 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시의 전남편 조나단 로스는 지난 2013년 6월 18일 이혼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로시는 지난 1월 30일까지 소송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美 피플도 찰리 쉰의 홍보대변인 제프 발라드는 브레트 로시가 소송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로시는 2년전부터 전남편과 별거해 왔으며, 법원에서의 서류문제만 남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프은 또 피플을 통해 "찰리와 스코티(브,레트 로시의 애칭)는 서로 비밀이 없다. 찰리는 스코티의 상황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원만히 해결될 것임을 시사했다.
레이더온라인은 한 소식통이 "브레트와 조나단의 이혼은 몇개월내에 종결될 것이다. 조만간은 아니더라도 현재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찰리 쉰은 전 여친 폴라 프로피트와의 사이에 장성한 딸 카산드라를 두고 있으며 두번째 아내인 데니스 리차드와 딸인 샘(9)과 로라(8), 세번째 아내 브룩 뮬러와 밥과 맥스란 4살난 쌍둥이를 두고 있다. 첫번째 와이프 도나 필과는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아이 없이 1년만에 이혼했다.
현재 약혼한 브레트 로시는 결혼하면 찰리의 4번째 아내가 된다.
[찰리 쉰. 사진출처 = 영화 '마세티 킬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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