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개그맨 서경석,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함께 동료 선수 이승훈의 경기를 응원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서경석과 박형식은 최근 MBC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 소치에 가다' 촬영을 위해 러시아 소치 현지를 찾았다.
현지에서 두 사람은 올림픽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방송 중계 시스템을 알아보고, 이번 올림픽의 한국 1호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를 만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서경석, 박형식과 함께 10000m 경기에 출전하는 이승훈을 응원하던 이상화는 경기가 시작되자 자신의 경기 때보다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승훈 선수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이상화는 금메달 순간을 직접 중계했던 방송인 김성주를 만나 금메달 2연패의 짜릿한 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소치에 가다'는 오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성주, 개그맨 서경석,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