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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Y-STAR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 촬영차 보라, 효린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난 소유는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멤버들의 장점을 한명씩 나열했다.
보라에게는 "사람이 한 말을 잘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효린에게는 "우울할 때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든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능력도 있다"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솜에게도 "동생으로써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할 일을 다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효린도 소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소유가 함께 술 마셔줘서 고맙다고 하자 "나도 술 같이 마실 사람이 없다. 그건 나도 소유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우리는 술 마실 때 서로 의지해야 하는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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