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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승희가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박승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 경기서 1분30초801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준결승 1조 경기서 두차례 부정출발이 발생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박승희는 스타트 후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레이스 중반 프랑스의 피에론과 캐나다의 드로렛이 박승희를 추월했지만 박승희는 곧바로 선두를 탈환했다. 레이스 종반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가운데 박승희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국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박승희.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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