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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세화여고)가 1000m 준결승에 안착했다.
심석희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서 1분29초36으로 결승선을 통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000m 세계랭킹 1위 심석희는 3조에서 판 커신(중국), 에밀리 스코트(미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에 2위로 출발한 심석희는 곧바로 선두로 치고 올라서며 경쟁자들을 앞섰다. 이후에도 줄곧 선두를 지킨 심석희는 노련한 레이스로 끝까지 1위를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판 커신은 2위로 심석희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고 레이스 도중 넘어진 폰타나는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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