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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을 바라보는 시각은 전세계가 동일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로 향한 가수 하하 팀의 모습을 담은 '자메이카 특집'과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찾은 개그맨 유재석 팀의 모습을 담은 '형 어디가 특집'이 교차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과 가수 하하, 스컬, 개그맨 정형돈은 자메이카에 도착했다.
현지에서 운전대가 한국과 반대인 오른쪽에 설치된 것을 본 멤버들은 일제히 운전대를 잡는 것을 꺼려했다.
이에 멤버들이 결정한 운전 담당자 선정 방법은 자메이카 현지인에게 "누가 멤버 중 가장 정신이 나가보이냐?"고 묻는 것이었다.
멤버들이 긴장된 표정을 짓는 가운데, 2명의 자메이카인은 망설임 없이 노홍철을 지목했다. 이 모습에 정형돈은 "사람 보는 눈은 어딜 가나 똑같나보다"는 평을 내놨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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