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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호주 출신 유명 모델이자 배우 샬럿 도슨(Charlotte Dawson)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22일(현지 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호주판 ‘넥스트톱 모델(NEXT TOP MODEL)’ 심사를 맡았던 샬럿 도슨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샬럿 도슨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내놓은 상태였는데, 부동산 중개업자가 그녀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2년 샬럿 도슨은 자신에게 쏟아진 불특정 다수의 트위터 욕설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적도 있다. 당시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샬럿 도슨은 악성 트위터리안들의 공격에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샬롯 도슨. 사진 = 샬롯 도슨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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