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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재즈가수 나윤선이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 가수 이승철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은 23일(현지시각) ‘2014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음악감독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불렀다. 세 사람은 하얀색 드레스, 수트,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각각 자신들이 맡은 솔로 파트를 소화하고 합창으로 마무리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들의 축하공연은 올림픽 깃발을 차기 개최국인 한국 평창으로 전달하는 깃발 이양식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무대로 뛰어나와 축제를 즐기며 4년 뒤 평창에서 개최될 올림픽을 설레임을 누렸다.
[성악가 조수미(아래 맨 왼쪽)과 가수 이승철(가운데), 재즈가수 나윤선(위 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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