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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러시아 현지 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선 박형식과 개그맨 서경석이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러시아 소치에 도착해 교통수단을 이용해 소치 올림픽파크로 향하던 박형식은 미모의 러시아 소녀팬을 만났다.
박형식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러시아 소녀는 박형식에게 급포옹을 시도하며 어눌한 말투하지만 “사랑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형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지금 ‘사랑해요’라고 그랬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러시아 소녀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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