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측, "god로 3월 컴백? 근거 없는 얘기" 컴백설 일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그룹 god로 3월 컴백한다는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24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계상이 god로 3월 컴백한다는 얘기는 근거 없는 얘기다”라며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을 막 시작한 단계고 연기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가수로서 컴백하는 것은 무리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이 향후 god로 컴백해 활동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 중인 부분이다. 현재로선 그 무엇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 동안 god 멤버인 윤계상,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은 god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논의를 해왔지만, 멤버들의 소속사가 각각 다르고, 상황의 입장차가 있어 재결성 시기와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윤계상, 손호영이 합류한 5인 멤버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3월 중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태양은 가득히’에서 정세로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윤계상(위), 그룹 go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올리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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