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스태프에 통큰 회식…화기애애 고기파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권율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고기파티를 마련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 한 고기집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한 회식이 진행됐다. 이는 출연 배우 권율이 마련한 자리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이번 회식을 마련한 권율은 '천상여자'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에게 헌신적인 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서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한 스태프는 "지석이가 현장 엔도르핀이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늘 스태프를 먼저 배려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지석이 있어 현장이 화기애애하다"고 말했다.

권율은 "늘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다 같이 회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었다"며 "늘 현장에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천상여자' 현장에 고기파티를 열어준 권율. 사진 = 사람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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