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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변호인'이 극장 상영과 동시에 IPTV, 디지털 케이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자정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23일까지 1136만 6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8위에 등극하는 등 전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극장 동시 서비스를 통해 '변호인'은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18일 전야 개봉했다.
[영화 '변호인'.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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