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비틀즈코드 3D’ MC 합류 “독설의 대가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장동민이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토크쇼 ‘비틀즈코드 3D’에 MC로 전격 합류한다.

24일 ‘비틀즈코드 3D’ 제작진은 “장동민이 오는 3월 4일 방송부터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비틀즈코드2’에서 활약했던 장동민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끊임 없는 청원에 이번 시즌에서도 MC로 발탁하게 됐다”며 “‘독설의 대가’라고 불릴 만큼 직접적인 돌직구 질문을 자유자재로 던질 줄 아는 장동민이 ‘비틀즈코드 3D’에서도 대담하고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 시즌인 ‘비틀즈코드2’를 진행하며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NS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틀즈코드 장동민 레전드’라는 제목의 수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을 정도. 장동민의 이번 합류로 그를 손꼽아 기다려 온 ‘비틀즈코드’ 골수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장동민은 현재 ‘비틀즈코드 3D’를 이끌고 있는 신동엽을 비롯해 지난 시즌 호흡을 맞췄던 슈퍼주니어 신동, 엠블랙 미르, 소란 고영배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이 MC로 재합류해 첫 진행한 ‘비틀즈코드 3D’는 오는 3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장동민.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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