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결혼' 유리에 "이미 아기가 있을 것 같은데…" 의미심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일상이 결혼한 그룹 쿨 멤버 유리에게 의미심장한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리의 결혼식장을 찾은 윤일상은 “정말 축하하고 이미 아기가 있을 것 같은 예상이 되는데 빨리 잘 순산하길 바래. 행복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유리가 결혼을 발표할 당시 유리 측 관계자는 “유리가 골프선수 남자친구와 오래 만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식도 준비하고 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 남자친구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유리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유리는 4년 열애한 골프선수 사 모씨(33)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오랜 외국생활을 해온 신랑의 뜻을 따라 국내 각지를 돌며 이색 배낭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신접살림은 미국 LA에서 차린다.

[결혼하는 쿨 유리에게 의미심장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윤일상.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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