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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올 가을께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4일 “로이킴이 올 가을께 새 앨범을 선보이고 콘서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학업과 함께 음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께 출시할 앨범은 정규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이킴은 미국에서 학업과 함께 곡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로이킴은 “열심히 고민하고 더더욱 신중하게 준비해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1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음원 부문 인기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 우승자로 등극 후 지난 해 4월과 6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과 데뷔 1집 정규 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로 인기를 끌었다.
[가수 로이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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