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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갑작스러운 총상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죽음의 전말이 밝혀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제작진은 25일 "오늘 방송에서는 공우진(송종호)의 죽음에 대한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공우진이 갑작스러운 총상으로 위험한 상태에 빠지고 그를 죽인 범인으로 정세로(윤계상)가 누명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3회의 한 장면으로, 정세로 역의 윤계상과 한태호 역의 김영철이 마주하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국제적인 보석딜러 이은수가 된 정세로(윤계상)는 '벨 라페어'에 대한 복수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공우진(송종호)의 죽음의 배후가 한태오(김영철)가 아닐까 하는 시청자들의 불안이 증폭되어있는 만큼 이들의 만남은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태양은 가득히' 관계자는 "두 남자의 만남은 앞으로 시작 될 정세로의 복수가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계상과 김영철, 두 남자의 뜨거운 암투가 시작될 '태양은 가득히'는 24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오른쪽)과 김영철. 사진 = (주)드림이앤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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