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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이 KBS 심의실로부터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4집의 타이틀곡 ‘Mr.Mr.’(미스터미스터)와 수록곡 ‘백허그’는 최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두 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KBS에서 문제없이 듣고 볼 수 있게 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3월 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곡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컴백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6곡 중 2곡을 먼저 심의를 넣었고 다행히 적격판정을 받은 것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Mr.Mr.’는 물론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있다. 음반은 27일 오프라인 출시되며, 첫 무대는 오는 3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신곡 ‘Mr.Mr.’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하고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았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S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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