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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천희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천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천희가 이지원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제작진이 현지 답사 중이라 돌아오는데로 진행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희는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으로 출연해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만 주로 모습을 비춰왔던 터라 약 5년만에 다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천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SBS '정글의 법칙'을 연출했던 이지원 PD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문화 체험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현재 제작진이 미국 뉴욕을 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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