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섹시한 남자'로의 변신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최근 패션지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서 전현무는 웃음기를 뺀 진지한 모습과 깔끔한 정장차림, 그리고 도발적인 포즈로 방송에서 선보여온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를 언급했다. 그는 "쇼핑가서 옷을 입어보는데 에누리 없이 딱 떨어지는 게 있지 않나? '히든싱어'가 그런 프로그램이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부분 방송인들이 자신과 함께 태어난 프로그램에 애착을 가지기 마련인데 그럼 프로그램이 얼마나 사랑스럽겠나. 그래서 특히 '히든싱어'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전현무의 이미지는 정말 깐족 그 자체였다. 그러나 브라운관 밖에서 만난 전현무는 스마트하고 섹시하기까지 했다. 똑똑함이 섹시함의 척도 라는 콘셉트와 딱 맞아 떨어졌다"며 후기를 전했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바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