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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희선은 몸에 밀착된 드레스로 아찔한 쇄골라인을 드러냈고,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구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프로젝트.
자선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가진 김희선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을 시작해 바쁜 일정 중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번 자선 화보에 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블랙을 주제로 한 이번 패션 화보에서 김희선은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줘라'라는 말이 있다. 극심한 빈곤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에 필요한 진정한 도움은 쌀, 밀가루 이런 원조가 아니라 씨앗을 주고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라며 자선 방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 "늙는다는 것은 점점 기력이 없어지고, 부축해줄 누군가가 절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그 분들이 지낸 긴 세월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손을 잡아드려야 한다"며 아동복지 뿐만 아니라 노인 복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의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김희선.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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