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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윤소이, 권율, 문보령이 3자대면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안소민 이혜선 연출 어수선) 34회에서 이선유(윤소이)는 서지석(권율)과 서지희(문보령)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받았다.
자신의 복수 상대인 장태정(박정철)의 아내인 서지희를 정식으로 만나게 된 윤소이는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기 위한 초석을 깔았다. 이선유는 약속장소인 호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을 하며 서지석에게 “오늘 나에 대해 알게 되면 실망할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서지희를 만난 후에는 가식적인 미소를 띄우며 인사를 건넸다.
이선유가 수녀였던 시절 그를 만난 적이 있었던 서지희는 이선유와 대면한 후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라워 했다. 말을 잇지 못하고 기겁하는 반응에 이선유는 더욱 밝은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KBS 2TV ‘천상여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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