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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현식이 실수연발인 사위의 모습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위, 외손자 주환과 함께 겨울여행을 떠난 임현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위는 임현식을 위해 야심차게 여행을 기획했지만, 막상 도착한 여행지는 고인돌 외에 그 무엇도 볼거리가 존재하지 않는 황량한 곳이었다.
허탈해진 세 사람은 여행 전 약속했던 몸보신이라도 하기 위해 장어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하지만 사위가 유명한 장어구이집이라며 안내한 곳은 외딴 산 한 가운데였고, 이어서도 세 사람은 끝없이 차를 타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장어구이집은, 직접 장어를 잡아 맛을 보는 장어잡이 체험장이었다. 사위가 못마땅해진 임현식은 "기가 막히네. 기가 차"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배우 임현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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