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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회는 시청률 8.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8일 결방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는 17일에는 시청률 11.2%를 기록한 바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3%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방송분의 26.6%보다는 1.3%P 하락한 수치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8%로 동시간대 최하위였다. '태양은 가득히' 역시 18일에 결방했고, 17일 연속 방송된 1회는 3.7%, 2회는 5.1%였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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