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시후가 영화 '베테랑'에 합류한다.
김시후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시후 씨가 영화 '베테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베테랑'은 '베를린'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재벌 2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형사 역으로 황정민이, 재벌 2세 역으로 유아인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의 아역을 연기했던 김시후는 '베테랑'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재회하게 됐다.
또 김시후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소녀'가 제 26회 도빌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베테랑'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3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김시후.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SM C&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