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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명 '문소리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문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사이버 수사대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14일 수사 의뢰를 했다. 수사 의뢰 후 17일부터 수사가 진행 중이다"며 "아직 최초 유포자를 찾았다는 연락은 받지 못한 상태다. 강력한 처벌을 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URL과 함께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제목으로 봤을 때는 마치 문소리가 등장하는 동영상 같지만 사실은 영화 '나탈리'의 베드신을 편집한 영상이다. 영화에는 문소리가 출연하지 않았으며 이성재와 김기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 '관능의 법칙'을 개봉한 상태며 무속인 김금화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만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문소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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