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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자신이 연기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속 타환 캐릭터의 사랑법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창욱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서 푸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지창욱은 도발적인 남자의 눈빛과 장난스러운 청춘의 모습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기승냥(하지원)만을 바라보는 극중 타환의 순정 어린 사랑에 대해 "사랑받는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솔직히 하는 쪽에서도 그렇게 평생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건 정말 로망 같은 일이다. 얼마나 사랑하면 저럴 수 있을까? 나도 저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 남자한테도 이런 로망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창욱.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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