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김연우·서지석, 어딘가 2% 부족한 태권도 라인업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라인업이 완성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특집에서는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줄리엔강은 발차기를 하다가 바지가 찢어졌고, 김연우는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전방낙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엉성한 존박과 서지석 역시 의욕만 앞선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꼭 멤버가 되고 싶다"며 큰 소리 쳤지만 사실 발차기 하나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었다. 국기원 앞에 도착해서도 기합을 내지르며 장난을 치는 모습은 어딘가 부족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라인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남다른 운동실력을 자랑하거나 유단자인 멤버들이 투입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찬성, 호야, 필독 등이 새 멤버로 합류해 함께 태권도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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