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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주먹이 운다' 박형근이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박형근, 곽성익, 최익호, 임병희 4인의 준결승전에 이어 박형근과 임병희의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최종 우승은 혼혈아 왕따 임병희였다. 이에 방송 내내 우승 후보로 꼽히던 근자감 끝판왕 박형근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근은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나를 이렇게 변화시킬 줄은 몰랐다"며 "저 스스로 경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 고맙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 안 한다.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서 더 강해져서 돌아올거다"고 말하며 여전한 자신감을 보였다.
['주먹이 운다' 준결승 차지한 박형근. 사진 = XTM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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