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박기웅·한채아, 김기덕 감독과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감독 김동후 제작 김기덕 필름)에 출연하는 배우 박기웅과 한채아가 제작에 참여한 김기덕 감독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한채아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미 역을 맡은 한채아와 첸 역을 맡은 박기웅이 각각 김기덕 감독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메이드 인 차이나' 촬영을 준비중인 현장을 방문한 김기덕 감독은 박기웅과 한채아를 만나 인사를 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후배 스태프들과 메가폰을 잡은 김동후 감독에게 격려를 아까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한채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차갑고 냉정한 검사관인 미 역을 맡았으며, 박기웅은 확고한 신념을 토대로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첸 역을 맡았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2월 크랭크업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중이다.

[김기덕 감독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한채아(위), 박기웅.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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