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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밤마다 아내를 피한다"고 밝혔다.
결혼 6년차 김일중은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장인, 장모 앞에서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일중은 매번 처가에서 지난날의 잘못이 들춰지며 장모의 돌직구에 정신이 혼미했던 것과 달리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 공격에 나섰다.
장인 장모 앞에서 위험천만한 말들을 쏟아내던 김일중은 심지어 "윤재희가 셋째 아이를 원해 밤마다 아내를 멀리하고 있다"고 폭탄발언했다.
한편 윤재희 아나운서는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신현준이 "남편이 멀리해서 괴롭냐"고 묻자 "요즘 자꾸 안방 문을 잠그고 잔다"고 답하며 울상을 지었다.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자기야-백년손님' 김일중 윤재희 부부.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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