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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어김없이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놀런 라이언 필드에서 열린 두 번째 자체 평가전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서 우완 호세 콘트레라스의 공에 오른발을 강타당했다. 추신수로선 변화구라서 고통이 덜했다는 게 다행이었다.
추신수는 2회말엔 무사 2루서 왼손 투수 닐 콧츠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후 3회초 수비서 교체됐다. 추신수는 2차례 연습경기서 연이어 출루에 성공해 론 워싱턴 감독을 만족스럽게 했다.
[추신수 입단장면. 사진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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