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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진의 팬카페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이하 '우사수')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26일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의 공식팬카페 '파이시스'는 지난 22일 '우사수'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날 팬카페 회원들은 경기도 파주 '우사수' 촬영장을 찾아 극중 윤정완으로 출연 중인 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들은 떡볶이와 어묵, 샌드위치, 밥버거등 바쁜 촬영장에 간편히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분식 150인분과 추위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간식차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간식차에는 '우리가 밥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진은 "작품을 할 때마다 이렇게 챙겨주는 팬들 덕분에 언제나 든든하다"며 "덕분에 나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따뜻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더욱 힘을 내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식차를 선물받은 배우 유진. 사진 = G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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