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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다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빅맨' 출연설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아직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하는 복수극.
배우 강지환이 '쓰레기'의 삶을 버리고 새로운 경제 리더가 되고자 하는 김지혁, 최다니엘이 최고 재벌가 현성그룹 외아들 강동석 역으로 출연한다.
이다희는 현성그룹 운전사 딸이면서 집안의 대소사를 돌보는 소미라 역을 제의 받았다. 강동석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자 김지혁을 음모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연민을 느끼고 그를 몰래 돕는 인물이다.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4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다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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