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 배우 안재현과 가수 정준영이 훈훈한 출사표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MC 안재현과 정준영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재현과 정준영은 “엠카운트다운의 ‘안구 정화’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았다.
자신의 성을 따 안재현은 ‘안구’, 정준영은 ‘정화’를 맡았다는 표현으로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준영은 특유의 눈빛과 말투로 ‘본방 사수’를 당부하는 데 반해, 안재현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얼굴을 감싸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소셜미디어 점수를 반영할 예정이며, 1위에만 포커스를 맞췄던 기존 방식에 반해 상위 10곡을 함께 조명한다.
안재현과 정준영이 MC로 서는 ‘엠카운트다운’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엠카운트다운' 새 MC를 맡은 배우 안재현(왼쪽)과 가수 정준영. 사진 = 엠넷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