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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철민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수현재씨어터(DCF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연출 황재헌)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철민을 제외한 조재현, 정은표, 배종옥, 유정아, 정재은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그와 그녀의 목요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KBS 2TV '감격시대' 촬영 스케줄이 갑자기 생기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정은표는 박철민을 대신해 "박철민이 드라마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꼭 해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그(정민)와 그녀(연옥), 50대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과 여, 그들이 영원히 풀지 못할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논하는 작품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배우 박철민. 사진 = 수현재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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