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의 이동국과 김남일이 가벼운 부상으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이동국과 김남일은 2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코하마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결장한다. 부상이 원인이다. 이동국은 전날 팀 훈련을 소화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요코하마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남일은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다. 브라질 전지훈련 기간 도중 생긴 부상이다.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향후 일정을 위해 요코하마전서 빠졌다. 최강희 감독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어 김남일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한편, 전북은 이동국과 김남일 대신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카이오, 한교원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밖에 이승기, 정혁, 이규로, 박원재, 윌킨슨 등이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이동국.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