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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오현경이 끼 많은 자신의 딸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시청률 40%를 훌쩍 넘기는 기록을 세우고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오현경은 자신의 딸이 투포환 선수라고 고백했다.
그는 "체격은 여리여리한데 체력이 좋아 투포환 선수로 뽑혔다"고 전하며 끼 많은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성하도 예고에 다니는 미모의 딸을 언급하며 "나와 똑같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해 딸 자랑을 숨기지 않았다.
오만석 역시 "내 딸은 13살인데 대본 리딩을 도와준다"며 배우들의 2세 자랑 배틀이 펼쳐지기도 했다.
드라마에선 못 다한 '왕가네 식구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해피투게더3'는 오는 27일 밤 11 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오현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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