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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퍼포먼스 제왕' 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동방신기는 27일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후속곡 ‘수리수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월에 활동했던 '썸씽'(SOMETHING)의 퍼포먼스에서 끈적함과 섹시함을 더욱 강조했다. 여성 댄서들과 과감한 스킨십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눈빛과 몸짓 하나 하나에서 농염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 마치 ‘수리수리’ 무대를 눈 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동방신기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동방신기의 후속곡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 위에 그루브한 베이스 리프, 가벼운 일렉기타,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소울 펑크(Soul Funk)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함께 하는 순간들, 같이 나눈 소소한 것들이 큰 의미가 되는 경험을 표현해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주문에 걸리듯 점점 빠져드는 마력 같은 느낌이라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동방신기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Spellbound)’는 27일 출시되며, 동방신기는 오는 이에 앞선 28일 KBS 2TV‘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수리수리'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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