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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 출연을 앞뒀다.
2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재경은 최근 ‘감격시대’ 팀에 합류, 경기도 여주의 한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약 2년만에 연기자로 활동에 나선 김재경은 26일 밤, 레인보우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경은 해맑은 미소로 촬영에 대기 중이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고풍스런 세트 배경과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살짝 노출됐지만 김재경의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비밀에 부쳐진 상태다.
감격시대 출연을 앞둔 김재경은 “이렇게 큰 대작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감격시대 출연을 통해 김재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재경이 합류하는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렸다.
['감격시대'에 합류한 김재경. 사진 = DSP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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