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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올림픽 6연속 출전의 신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27일 오전 SBS에 따르면 내달 7일 방송되는 '올드스쿨'은 이규혁 선수가 특별 출연해 '이규혁 스페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이규혁 선수의 방송 출연은 공식 행사 외에 귀국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규혁 선수는 수년 전부터 깊은 우정을 쌓아오고 있던 DJ 김창렬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이날 이규혁 선수는 그간 6회 동안 올림픽 출전하며 겪은 수많은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하고 은퇴 후 거취 등 향후 계획을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에 이규혁 선수와 인연이 깊은 제갈성렬 감독이 함께 출연해 이규혁 선수의 6회 연속 올림픽 출전과 관련된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또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 이상화 선수, 심석희 선수 등과 함께하며 겪은 에피소드도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규혁 선수가 출연하는 '올드스쿨'은 내달 7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올드스쿨'에 출연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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