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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진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촬영장에 통 큰 선물을 보내준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의 팬들은 최근 '빛나는 로맨스' 촬영장에 '오빛나가 쏩니다! 연두 엄마표 간식'이란 문구와 함께 야식 도시락 120인분을 전달, 촬영 중이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정성 가득한 팬들의 마음에 감동 받은 듯 도시락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눈빛으로 안부를 묻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고 있다.
이진은 "늘 이렇게 찾아와 응원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팬 분들 덕분에 저를 포함해 전 스태프들이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다. 큰 관심 보내주시는 만큼 더 성숙된 연기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빛나는 로맨스' 계속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고마워했다.
이진이 열연 중인 '빛나는 로맨스'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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