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미국에서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컨슈머 리포트가 신차로 살 때 피해야 할 차를 공개했다.
이는 앞서 공개한 Best & Worst에 이은 것으로, 컨슈머 리포트는 업계 전문가 및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신차 및 중고차, 자동차 별로 등급을 책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소비자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 및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과를 발표한다.
이하 각 항목별 최악의 신차와 컨슈머리포트가 밝힌 선정 이유.
▲서브컴팩트 카
스마트 포투 – 작은 실내와 꿀렁이는 트랜스미션, 낮은 출력의 엔진.
사이언 iQ – 후열 좌석은 최악이다. 실내는 시끄럽다.
쉐보레 스파크 – 거친 승차감, 느린 1.2리터 엔진(국내의 경우 1.0리터 엔진만 출시되고 있다), 맥 빠진 핸들링.
▲컴팩트 카
사이언 tC – 운전의 재미가 없다.
미쓰비시 랜서 – 힘없는 엔진, 조잡한 실내.
닷지 다트 – 경쟁자 중 더 싼차가 많다.
▲미드 사이즈 세단.
크라이슬러 200/닷지 어벤져 – 할인 폭이 거의 없다(미국의 경우 딜러 재량으로 할인이 가능하다.
▲라지 세단
포드 타우러스 – 마이 포트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하기 힘들다. 다른 대체차가 많다.
▲럭셔리 세단
렉서스 IS – 너무 짧다.
링컨 MKS – 럭셔리 세단이라 하기 힘든…
BMW 7시리즈 – 무겁고 기술 집약적인 차량…기묘한 핸들링이 문제.
▲웨건&미니밴
혼다 크로스투어 – 기묘한 핸들링, 쓰기 어려운 터치 스크린 라디오 시스템.
▲스몰 SUV
지프 컴패스, 패트리어트, 체로키 2.4리터 엔진 모델 – 엔진 부분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음.
미쓰비시 아웃랜더 – 핸들링도 이상하고, 승차감도 거칠다. 인테리어는 싸구려 느낌이다.
▲미드 사이즈 & 라지 SUV
포드 엣지 – 어색한 구동계통, 도로 소음이 운전석으로 들어온다.
닛산 아만다 – 최악의 연비.
닷지 저니 – 모든 면에서 평균점 이하, 신뢰도 또한 없다.
▲럭셔리 SUV
볼보 XC90 – 전혀 새로움이 없는 오래된 디자인.
링컨 MKX – 최악의 핸들링과 링컨 터치 컨트롤 시스템은 재앙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 거친 승차감, 실내 소음.
[최악의 신차로 선정된 쉐보레 스파크. 사진 = 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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