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니암 니슨 주연 영화 '논스톱'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개봉날인 27일 오전 11시 20분께 예매 점유율 22.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개봉하는 영화 '노예 12년'이 6.6%인 것과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이 3.8%것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13.8%)보다도 2.3% 포인트 높은 수치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비행기의 탑승객 전원이 폭탄테러의 인질이자 용의자인 상황에서 미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내는 과정을 그렸다.
고공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제작사가 특별히 한국 팬들을 위해 제작한 한글 문자 메시지 창, 영화 속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한국 기업의 휴대폰 제품 등 한국 관련 소재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친한(親韓)배우로 잘 알려진 주연배우 리암 니슨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걸어 그의 공약 성사 여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논스톱' 포스터. 사진 = 누리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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