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비수 김주영(서울)이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치를 대표팀에 합류한다.
축구협회는 27일 부상 당한 수비수 차두리(서울)와 곽태휘(알 힐랄) 대신 김주영의 대체 발탁을 발표했다. 차두리와 곽태휘는 각각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손상과 왼쪽 발등 타박으로 대표팀서 하차하게 됐다. 차두리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2011년 11월 이후 28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가 불발됐다. 대표팀에 대체 선발된 중앙 수비수 김주영은 지난달 대표팀의 미국-브라질 전지훈련에 참가해 미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한국과 그리스의 평가전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서 열린다.
[김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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